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새 대통령 선출 문제를 놓고
정파 간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레바논을 방문해
새 대통령이 적기에 선출될 수 있도록
제 정파 지도자들을 설득하는
중재활동을 벌였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시아파 야권 지도자인
나비 베리 국회의장을 만난 데 이어
집권정파 블록을 이끌고 있는
사드 알-하리리 의원,
푸아드 시니오라 총리 등과 회동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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