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투기가 어젯밤
팔레스타인 남부 도시 칸 유니스의
하마스 경찰서를 공습해
최소한 4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이번 공습이
하마스 측이 가자지구 인근의
이스라엘 마을을 포격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한 뒤
가자지구 안의 테러리스트 목표물들을
계속해서 공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하마스의 치안 담당 대변인은
공격 당한 곳은 하마스 폭동진압 경찰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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