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의 지능이 백인보다 떨어진다는 취지의
인종차별성 주장을 한 DNA 연구의 선구자
제임스 왓슨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왓슨은 언론에 낸 보도자료에서
아프리카가 유전적으로 열등하다는 것은
자신이 뜻한 바가 아니며
그렇게 믿을 만한 과학적 근거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왓슨의 인종차별 발언이 담긴
선데이타임스와 인디펜던트 보도가 나오자
영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비난이 쇄도했으며
왓슨은 결국 런던에서 예정된 강연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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