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면
3차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실제 계획이나 선언이 아닌 수사일 뿐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이란의 핵무기를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부시 대통령은
지난 17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3차 대전을 피하고자 한다면
이란의 핵무기 제조기술 습득을 저지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란은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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