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 대통령이 내일
한미 FTA를 비롯해
중남미 3개국과의 FTA 협정에 대해
입장을 표명할 계획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내일 연설에서
의회에 비준을 요청해놓은 한국을 비롯해,
페루, 파나마, 콜롬비아 등
4개국과의 FTA 합의안 처리가 늦춰질 경우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조속한 비준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통상 전문가들은
페루와 파나마의 경우는
연내 처리가 가능할 수 있지만
한국과 콜롬비아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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