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오늘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즉 WTI는
어제보다 1달러 40센트가 오른
91달러 86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유가는 개장 전 전자거래에서는
92달러 선까지 돌파해
지난 1983년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 당 89달러 30센트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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