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총수신에서 은행채나
양도성 예금증서(CD) 등 시장성 수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예금은행의 시장성 수신 잔액은
248조2천여억원으로 총수신 785조4천여억원의
31.6%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투자 상품으로 예금이 이탈하면서
은행 예금이 줄고 있는 가운데 대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CD나 은행채 발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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