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이틀째를 맞고 있는 참가국들은
영변 원자로 등의 핵심부품을 뜯어내
북한에 보관한뒤 이를 특별관리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 소식통은 핵심부품을 해외로 반출하려는 미국과
이를 폐기로 간주하는 북한의 의견차이를 좁히기 위한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현재 참가국들은 구체적인 불능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중이며 이견을 좁힐수 있는
가장 가능성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장국인 중국은 오늘 회의에서
구체적인 불능화 방안이 합의될 경우
합의문 초안을 회람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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