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산 식품 안전 문제로
국내외에서 사면초가에 처했던 중국이
미국산 육류제품이 살모넬라균 등에 오염돼 있다면서
수입금지 대상 회사의 명단을 게시했습니다.

중국 검역총국의 리창장 국장은
미국에서 수입되는 식품도
많은 경우가 수준 미달임을 탐지해왔다고 강조하면서
금지 대상 면단에 세계 최대 육가공업체인
타이슨 포드를 비롯해 샌더슨 팜스 등
미국 7대 업체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미국을 위주로
중국산 수입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미국이 중국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취한데
반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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