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어제 북한이 제의한 북미군사회담에 대해
6자회담안에서 논의할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6자회담 틀안에서든, 개별적인 접촉에서든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05년 9.19 공동성명에서도
현 정전체제를 항구적인 평화협정체제로
이행하는 문제를 협의하기로 적시했지만
더 먼 길을 가야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음주 6자회담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도
어느 시점이 되면 논의가 있겠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이기때문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6자회담 협상과 병행해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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