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과 뉴욕에서 AFP.AP, 연합뉴스)

어제부터 전 세계 서점에서 일제히 시판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최종편이
초당 15권이 팔리는 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해리포터의 초당 판매기록은
마지막 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에서
해리 포터의 운명을 알기 위해
전 세계 독자들이 서점으로 몰려들면서
6권의 초당 13권을 경신하고 최고 판매 기록을세웠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서점인 워터스톤은
책 시판 후 24시간 내에
300만권이 팔릴 것으로 내다봤으며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닷컴은
전 세계에서 이미 220만권 이상
선주문을 받은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해리포터 소설은 전세계 64개 언어로 번역됐고,
3억 2천 5백만원이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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