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WFP가
북한에 식량을 긴급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로빈 로지 WFP대변인은
미국의 소리방송과 인터뷰를 갖고
어제 이탈리아 로마에서
20여개국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에 190만명분의 식량이
긴급하게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또
긴급 회의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면서
이후에도 대북지원 논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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