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가
이번엔 유네스코 지질 공원 지정을 추진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10년을 목표로
제주도의 독특한 지질자원을 묶어
유네스코 지질 공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문가 단체에 신청을 위한
연구 용역을 맡길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질공원은 지구공원이라고도 불리며
현재 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 등
12개 국가, 35곳이 지정돼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02년,
한라산과 서귀포 앞바다 일대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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