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자체 치안확보 능력이
현재 추세대로 확대된다면
내년 봄부터는 이라크 주둔 미군의 규모를
줄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오디어노 미군 중장이 밝혔습니다.

오디어노 중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바그다드 외곽의 미군 지휘소에서 열린
미 국방부 출입기자단과의 기자회견에서
모든 일들이 지금대로만 진행된다면
현재 15만6천명인 미군 규모가
줄어들 잠재력이 생길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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