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 대조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설립된
원각 불교사상연구원이
지난 주말 첫 학술 대회를 가졌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은 개회사에서
"<생활이 곧 불법>이라는 천태불교의 이념을 되살리고
새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정토구현을 이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연식 목포대 교수가
<월출산의 관음신앙>이라는 논문을,
안성두 금강대 불교문화원 연구원이
<진여의 언설불가성과 불설>이라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