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아시아협력대화, ACD 외무장관회담이
오늘과 내일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각 대표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합동 예방하고
대통령 주최 만찬에 참석한 뒤
내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개회식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뒤
합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참가국들은 정보통신기술 협력 사업을 포함한
19개 협력사업 진전사항을 점검하고
북핵과 에너지 안보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부는 IT강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정보격차를 줄이자는 <서울IT선언>을
채택하는 한편 중동 7개국 등 에너지 자원대국들을 상대로
에너지 외교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참가대표들에게
2012년 여수 박람회와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를 호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