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롤리스 전 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은
최근 북한 미사일 실험과 관련해 북한 미사일의 유일한
공격목표는 남한이라며 미국은 이 문제를 놓고
한국정부와 활발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롤리스 전 부차관은 북한의 새로운 미사일은
1년 전보다 정확성과 공격력이 더 향상돼
남한과 일본에 중대한 우려가 되고 있다며
북한은 미사일을 국제무기시장에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제사회에도 중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롤리스 전 부차관은 그러나
6자회담이 아직 초기단계에 있기 때문에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 6자회담과 별도로 회담을 개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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