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 하원 전체회의에서 가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본계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이
결의안 반대 성명을 냈습니다.

미 의회에서 위안부 결의안 저지활동을
총괄 지휘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노우에 의원은
상원에 제출한 공식 성명을 통해
위안부 문제는 일본 정부의 과거 사과와 배상으로
이미 매듭지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결의안이 통과될 경우
미일 관계가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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