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교사들이 백% 봉급 인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불가리아의 초중고교와 유치원 교사 수천명은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교사들의 월급을 2배로 인상해야 한다며
어제부터 전면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불가리아 초중고교와 유치원의
60%가량이 휴교에 들어갔으며
교사들은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파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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