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조계종 종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주말
서울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강당에서 임시 총회를 열어
10명의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운영위원회 임시총회에는
전체 127명 가운데 72명이 참석했고
도문과 혜원, 경륜과 수현, 계호스님 등
13대 종회의원을 비롯해 일문과 일초,
성총과 성정, 일법스님 등 10명을 선출했습니다.

그러나 종회의원 후보로 선출된 성총스님은
총회 직후 후보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비구니 중앙종회의원은
전체 종회의원 81명 가운데 10명으로
비구니 대표단체인 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회의 추천과
직능대표 선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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