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이
북한 수재민들을 돕기위해 모금한
생활용품의 상차식을 4일 갖습니다.

종단협과 민추본은 수해를 입은 북한주민을 위해
생활용품과 구호물품을 조선불교도연맹에
지정 기탁하기로 하고 4일 오후
총무원 청사앞에서 상차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물품들은 전국 70개 사찰에서
8만여점을 보시해오거나, 조계종과 천태종,
진각종과 종단협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콘테이너 10대분에 해당됩니다.

상차식을 마친 구호품들은
오는 13일쯤 인천에서 선적과정을 거쳐
북한 남포항으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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