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베컴의 프리킥 결승골로
남미의 강호 에콰도르를 꺾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이어 열린 포르투갈과 네델란드의 경기는
전반 23분 마니시가 터뜨린 골을
끝까지 지킨 포르투칼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초반부터 혈전을 벌이던 양 팀은
감정 싸움까지 벌이면서 팀당 2명씩
모두 4명이 퇴장 당하고
경고도 16장이나 받는 등 격렬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오늘밤 자정과 내일 새벽에는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와
이탈리아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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