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 베어벡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피파 랭킹 23위인 가나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6월 가나와 최종 평가전에서
1대 3으로 완패했던 경험을 교훈 삼아
수비와 미드필더진을 보완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입니다.

대표팀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가나전에 대비한 소집훈련을 벌여왔습니다.

베어벡 감독은 특히 가나전을
오는 12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치르겠다고 밝혀
우리 팀의 세대교체 가능성 등을 타진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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