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우승후보 프랑스에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고,
월드컵 2회 연속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혔습니다

오늘 새벽 만난 프랑스는
빠르고 날카로웠으며 전반 9분,
윌토르의 슛이 흐르면서
이를 앙리가 선취골로 연결했습니다

이후 한국팀은 후반전 초반까지
여러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중반 이후 안정환과 설기현을 투입하면서
서서히 경기장을 장악해갔습니다

이어 후반 36분 설기현의 크로스를 받은
조재진이 헤딩으로 박지성에게 이어줬고
공은 박지성의 발 끝을 떠나
극적인 동점골로 이어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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