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 발표에도 불구하고
남북 불교 교류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부와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북한의 조선불교도연맹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금강산 신계사 극락전 낙성식을
다음달(11월) 19일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사회부와 조선불교도연맹은
지난 4일 조불련의 요청대로
오는 17일 금강산에서 남북 접촉을 가질 예정입니다.

어린이와 농업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사)한국 JTS와
황해도 사리원에 국수공장을 건립하는 등
인도적 대북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조국평화통일협회도 북핵 정세와 상관없이
대북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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