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2006독일 월드컵의 이른바 죽음의 조 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어제밤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2006독일 월드컵 C조 2차전에서
6골을 몰아넣으며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6대 0으로 대파하고
조별리그 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같은 C조의 네덜란드는
오늘 새벽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를 2대 1로 꺾고
16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D조의 북중미 강호 멕시코는
아프리카의 복병 앙골라와 0대 0으로 비겨
조별리그 1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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