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오늘
제2차 관람료사찰 전체 주지회의를 열고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입장을 채택했습니다.

관람료사찰 주지스님들은
전통사찰이 보전해 온 역사문화유산이
국립공원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며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국립공원 입장료를 폐지하고
공원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국가재정이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관람료 사찰 주지스님들은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을
일본 동경대학이 서울대에 기증하는 형식으로
국내로 들여오게 된데 대해
실록은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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