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차기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안보리의 이란 핵관련 결의 채택과
이란의 거부 움직임과 관련해
이란 정부 당국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개 유럽국가와 협상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 차기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ABC 방송에 출연해
“이란 핵 문제는 중동지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문제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유엔 안보리는 15개국 만장일치로
이란의 핵연료 농축 등 핵 활동 금지를 촉구하는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으나
이란은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