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이후 중단됐던 북핵 6자회담이
오는 18일부터 베이징에서 재개됩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제5차 6자회담 2단계 회의가
각국의 협상을 거쳐 오는 18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하지만
회담 날짜가 결정된 경위과
구체적인 회담 일정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6자회담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압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만큼
한반도 비핵화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질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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