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내일(5일) 오후
대전 연구소 인접 부지에서
문화재종합병원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합니다.

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의 과학적 보존진료와
연구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문화재종합병원을
총사업비 백9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8년
10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문화재의 진단과
분석, 연구실험과 각 재질별 보존진료를 위한
첨단 설비가 구비될 전망입니다.

기공식에서는 풍물판굿 등 전통공연과 함께
지경다지기등 순조로운 진척을 기원할 예정이며
문화재종합병원 3D 동영상을 상영해
병원 건축 내용을 미리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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