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5회 아시안게임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1시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돼
보름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32년 만에 중동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45개 나라에서 선수와 임원 만5천 명이 참가했고
우리나라는 37개 종목 8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에 도전합니다.

남북 선수단은 한반도기를 앞세워
45개 참가국 가운데 16번째 순서로
동시 입장할 예정입니다.

남북한은 사상 8번째 동시입장의 선두에 설 기수로
남측 남자 농구 대표팀의 이규섭과 북한 여자 축구팀의
리금숙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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