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해군이 오늘 남중국해에서
해상 합동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양국 해군의 합의에 따라
지난 9월 미국 해역에서 벌인
1단계 훈련에 이은 2단계 합동 군사훈련으로
중국측은 보급선과 미사일 구축함 등을
훈련에 참여시켰습니다.

미중 양국은 지난 2천 1년 중국 상공에서
미국 정찰기와 중국 전투기가
충돌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군사교류를 중단했다가
지난해부터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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