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중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APEC 중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핵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번스 미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이 밝혔습니다.

현재 제3차 중미 전략대화를 위해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는 번스 차관은
중국 관리들과의 회담에서 이 같이 말하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중미 양국이 무엇을 하고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번스 차관은 특히,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과의 면담에서는
중국과 미국이 세계 평화와 안정 확보를 위해
파트너가 돼야 한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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