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선수가 골프에 대한 헌신과
애정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는
<헤더 파 어워드>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이 상은 1993년 유방암으로 숨진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선수
미국의 헤더 파 선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박세리선수는 지난시즌 슬럼프에 빠졌다가
지난 6월 맥도날드 L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재기해 동료들의 추천으로
단독 후보에 올라 이 상을 받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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