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학 백주년을 맞은 동국대가 홍기삼 총장에 이어
새로운 4년을 이끌어 갈 16대 총장을 공모합니다.

동국대는 이를 위해 내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중앙 일간지와 불교방송, 불교신문 등에 공고문을 내고
동국대를 세계 일류대학으로 이끌어 갈 신임 총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차기 총장 선임 절차는
동국대 교수와 교직원, 동문 등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이달 말까지 공모에 응한 인사 중 5명을 추려 재단에 통보하면
재단은 이 가운데 한명을 총장으로 선출합니다.

한편 재단과 교수회의 갈등 속에 진행되는 이번 총장 공모에
교수 직선제에서 1,2위에 오른 경찰행정학과의 이황우 교수와
선학과의 보광 스님 등이 지원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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