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등
아시아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대중지 피플은 한국시간으로 어제 맨유가
내년 7월 아시아 투어에 나서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한 차례씩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는 서울과 도쿄, 상하이,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며
현재 구체적 일정 등 세부 사항을 협상중이라고
피플지는 전했습니다.

피플지는 한국이 지난 시즌 박지성의 영입 이후
맨유의 전략적 시장으로 부상해
방한이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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