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6개국이
걸프만에서 핵확산방지를 위한
합동 해상훈련을 벌일 것이라고
미 국무부의 한 고위관리가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이들 6개국이
PSI 즉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의 일환으로
핵무기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자를 실은 선박이
핵확산 우려국으로 향하는 것을 가상해
해상 검색훈련을 벌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훈련은 미국 주도로 실시되는 25번째 PSI 훈련으로
걸프만에서 실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아랍국가가 훈련에 참가하는 것도 역시 처음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