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축구대표팀이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 개막전에서
브라질에 1대0 으로 졌습니다.

안종관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오늘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32분 안젤리카 페헤이라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브라질에 1대0으로 아쉽게 지고 말았습니다.

FIFA 랭킹 22위인 우리나라는
18계단이나 랭킹이 앞선 4위 브라질을 맞아
수비 위주의 전략으로 상대의 맹공을 잘 막아냈으나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며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1패를 당한 우리나라는 모레 마산에서
캐나다와 A조 예선 2차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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