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버스 승객 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휴일인 어제
바그다드 시내의 수르자 상업센터
인근 다리를 지나던 버스에서
자폭 테러가 발생해
버스가 화염에 휩싸이면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테러의 희생자는 휴일을 맞아 시장에 나온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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