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8백회 특집방송이
오늘 오후 3층 대법당에서
사부대중 5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오늘 특집방송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등
불교 종단 총무원장 스님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여사가
지난 2천3년 1월 6백회 특집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해
<거룩한 만남>의 의미를 배가시켰습니다.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된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들의 실상을 알려
청취자들의 자발적인 도움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방송의 효시로 평가받아왔습니다.

<거룩한 만남> 8백회 특집방송은
오는 10일 오전 9시 5분부터 10시까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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