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경천스님이 수상집 제3편 <묵향>과
제4편 <바랑 속의 풍경소리>를
잇따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천스님은 <묵향>을 통해 수행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냈고 <바랑 속의 풍경소리>에서는
사행성 놀이로 알려진 화투를
불교 12연기법에 기초한 전통놀이로 설명하는 등
다양한 소회들을 담아냈습니다.

경천스님은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대충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해 현재 금강대 총무처장과
대전 광수사 부주지, 삼문사 주지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에도 수상집 1,2편을 잇따라 출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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