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 총무원장 법장스님의 법구는
중생에 육신을 공양하고 떠난 스님의 뜻대로
동국대 일산병원에 영구보존됩니다.

인곡문도회 대표 수덕사 수좌 설정스님은
오늘 법장스님 열반1주기 추모다례제 봉행후
불교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일부 언론의
<문도회 법구이운>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도회 정묵스님 역시 <법장스님의 법구는
이미 법장스님의 뜻에 따라 동국대 일산병원에 기증됐고
관련된 모든 권한도 역시 병원측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문도회차원에서 거론할 입장이 아니며
앞으로도 병원측의 요청이 없는 한
다비식이나 법구이운 등을 논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스님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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