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22회 세계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야구 종주국 미국을 꺾고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쿠바의 상티 스피리투시
후엘가 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와 임익준의 끝내기 안타로
미국을 4대 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한국의 우승은 원년인
지난 1981년이후 통산 4번째로
2000년 이후로는 6년 만입니다.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오는 30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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