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이 대표로 있는
지구촌공생회는 오늘(9/25)
몽골 빈민촌에 마을공동우물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 테마기획으로 추진한 최빈국과 해외동포밀집지역
주민역량강화지원사업 공모에 지구촌공생회의
베리웰(Very Well) 프로젝트 가 선정됨으로써
1억2천만 원의 성금을 받아 추진하는 것입니다.

베리웰 프로젝트 는
몽골 울란바토르 시 외곽 빈민촌 12곳에
거주하는 4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마을공동우물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지구촌공생회는 이달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성금을 지원받으면 곧바로 몽골에서
우물파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구촌공생회는 캄보디아에서도
우물사업을 펼쳐 현재 94개의 우물을 완공해
2천여 가구와 4개 초등학교에 식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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