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도전하고 있는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우리시간으로 내일 오전 3차 예비투표를
1,2차 때와 마찬가지로 인기투표 성격으로 치른 뒤
다음달 2일에 4차 예비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차 예비투표는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의
투표 색깔을 구별해 실시할 것으로 알려져
4차 예비투표를 시작으로 차기 사무총장 선출 과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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