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차세대 멀티미디어인
IPTV 사업진출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나섰습니다.

종단협은 어제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기 255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를 갖고
종단협과 조계종, 불교방송과 IPTV 사업추진 계획을
구체화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종단협 사무처는 조만간
방송과 IPTV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실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종단협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개신교계의 CBS가
경인민방에 이은 무료일간지 창간과
IPTV 사업진출을 모색한데 자극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IPTV, 인터넷 프로토콜TV는 초고속인터넷망과
TV 수상기를 통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양방향으로 제공하는
주문형 VOD서비스로 불교계에서는
매체포교에 한 방편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