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차원에서 불교문화컨텐츠의
지적재산권 보호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대책마련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조계종은 어제 열린 교구본사 주지회의에서
불교 자산의 비영리나 영리 목적의 사용에 따른
계약서 작성과 비용 등에 대해 종단차원의 입장을
처음으로 정리했습니다.

이에따라 조계종은 불교문화컨텐츠에 대한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전문가중심의 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또 종단차원의 재산목록 작성과 관리,
지적재산권 등에 대한 교육과 표준계약 마련,
불교 재산의 활용에 대한 인식제고 등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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