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46년 야구팀 창단이후
60년만에 처음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동국대는 어제 경남 진해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원광대에
3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야구부 김학용 감독이 감독상,
강민욱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이문광 선수가
우수투수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한편 대한야구협회가 주최로 지난달 22일부터
3일까지 펼쳐진 이번 대회는 고려대와 연세대 등
전국의 대학야구 강호 32개팀이 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