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은 최근 화성 용주사 인근
남수원골프장의 골프연습장 증설에대해
반대입장을 국방부 장관과 군인공제회 이사장 앞으로
정식 공문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총무원은 이 공문을 통해 <수행환경과 문화재 훼손은 물론,
지역시민들의 정신적 귀의처를 훼손할 것이 분명하다>며
<수행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용주사도 <골프연습장 증축 허가는 문화재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있다>며
화성시에 공문을 통해 허가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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