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15 낮12시용 A N C

2천 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192개 대학이 모집정원의 71.5%인
27만 6천여명을 모집합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5일
교대와 산업대를 포함한 전국 192개 대학의
올해 정시모집 요강을 취합해 발표한데 따르면
200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는
192개 대학에서 모집정원의 71.5%인 27만 6천여명을 선발합니다.

정원내 모집이 26만 4천여명,
정원외 모집이 만 천여명입니다.

정원내 모집은
일반전형이 91%인 24만여명,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이
9%인 2만 3천여명입니다.

정원외 모집은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이 7천 5백여명,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이 7백여명,
그리고 특수교육 대상자 특별전형이 4백여명입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제히 실시되며
전형은 가.나.다 3개 군별로 다음달 14일부터 내년 2월2일까지
차례로 실시됩니다.

정시모집에서는
시험군이 다른 모집단위간에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수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한 수험생은 지원할 수 없고
2개 이상 대학에 이중등록도 금지됩니다.

한편 올해 수능 응시자 71만 5천여명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비율인 69.7%가 지원할 경우
올 정시모집 경쟁률은 1.29대 1로
지난해 1.59대 1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참고)자세한 내용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http://univ.kcue.or.kr) 참조.




11/16 오전8시 출연. 원명진오...

2천 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일제히 실시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취합해 발표한
정시모집 요강을 알아봅니다.

질문1)김봉래 기자,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모두 몇 명을 뽑습니까?

답변1)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지난해보다 5만여명이 늘어난
27만 6천여명을 모집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어제
교대와 산업대를 포함한 전국 192개 대학의
올해 정시모집 요강을 취합해 발표한데 따르면
200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는
192개 대학에서 모집정원의 71.5%인 27만 6천여명을 선발합니다.

정원내 모집이 26만 4천여명,
정원외 모집이 만 천여명입니다.

정원내 모집은
일반전형이 91%인 24만여명,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이
9%인 2만 3천여명입니다.

정원외 모집은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이 7천 5백여명,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이 7백여명,
그리고 특수교육 대상자 특별전형이 4백여명입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제히 실시되며
전형은 가.나.다 3개 군별로 다음달 14일부터 내년 2월2일까지
차례로 실시됩니다.

질문2)수능점수도 크게 떨어져서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수능과 학생부, 면접구술, 논술 등 다양한 전형요소들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궁금한데 우선 수능부터 살펴주시죠.

답변2)정시에서는 수능의 비중이 큽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29개 대학이
다단계 전형을 실시하는데
수능 등급을 자격기준으로 쓰는 곳이 서울대, 포항공대,
서울교대 등 22개 댑니다

서울대는 1등급에서 2등급, 포항공대는 1등급, 그리고
이화여대, 경희대, 포천중문의대 등 의학계열은
1등급을 요구합니다.

이밖에 고려대, 연세대 등 47개대는 영역별 가중치를 두고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 48개는 3개나 4개 영역만
반영하기 때문에
총점보다는 영역별 가중치가 당락의 주요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또 142개대는 표준점수를 반영하기 때문에
수능성적이 크게 떨어졌다고 무조건 비관할 필요는 없습니다.

질문3)그밖에 다른 전형요소들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죠.

답변3)정시에서는 학생부와 면접구술 논술의 영향력도
대단합니다.

학생부의 경우 50%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모두 41개굡니다.
(서울 60%, 연세 정원의 80%에 대해 50%반영, 고려 40%)

학생부 교과성적 활용도
62개대는 전과목을 반영하지만 88개대는 반영과목을 지정하며,
평어를 사용하는 곳이 86곳,(연세,서강,이화,성균관)
과목 또는 계열별 석차를 활용하는 곳이 92개교입니다.
(서울,중앙)

당락의 변수가 되는 논술을 보는 곳은 24개대,
면접구술고사를 총점에 반영하는 곳은 64개댑니다.

서울대는 논술을 안보는 대신
2단계에서 면접반영비율을 15%로 늘렸는데,
특히 자연대와 공대는 25%나 반영됩니다.

연세대와 고려대 등 주요대학 상당수가 논술을 보는데요,
경희대의 경우 가군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2단계 전형에서 논술비중이 30%나 됩니다.

이밖에 인문계와 자연계간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이
156곳으로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점도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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